현대에 쓰이고 있는 정밀한 과학적 기술은 인류가 고대부터 탐구한 결과로 집대성되기는 하였지만 현대에 사용되는 모든 인류의 기구에 쓰이는 실용적인 과학의 역사는 200년 정도 되었다. 우리 과학 철학자들은 현대의 기술이 완벽하다는 오만에서 벗어나야 한다. 정치 철학자들은 새로운 과학의 세계가 인류에 유해하지 않는 최소한의 기준만을 제시하고 새로운 과학의 세계에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고 개척토록 인도 하여야 할 것이다.
토마스 쿤(1922∼1996)의 세기적 명작 저서인 ‘과학혁명의 구조’를 통해 [과학 활동에 있어서 성공의 대부분은,필요하다면 상당한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그 사회가 그 가정을 기꺼이 옹호하려는 의지로부터 나온다.예컨대 정상과학은 근본적인 새로움(novelty)을 흔히 억제하게 되는데,그 까닭은 그러한 새로움이 정상과학의 기본 공약들을 전복시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라고 설파 하였다.
우리 인류는 부정할 수 없이 엄연히 존재하는 양자물리학적인 관점을, 감기는 눈에는 식별안되지만 바이러스라는 것을 인정하듯이 만물과 활동의 상태를 양자물리학적 관점에서 판단하고 식별함으러써 동물적 활동에 국한되는 인성의 세계를 벋어난, 진정한 이성적 인간으로 판단하고 활동하는 고귀하고 성스러운 인류의 활동으로 미래를 바꾸어 갈수 있도록되는 길이 시작되었다고 선언 한다.